◀ＡＮＣ▶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을 3년 앞두고

공간 구성과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교류와 창조를 기본 바탕으로

경제적 부가가치와 연계시키는 것이

전당 운영 체계의 핵심입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은

문화교류의 허브 역할을 하는

민주평화교류원과

교육문화 컨텐츠 개발의 산실이 될

어린이 지식문화원,



창의력과 기술력을 산업으로 이끄는

문화창조원과 문화정보원,



그리고 창작과 유통, 향유가

함께 어루러지는 아시아 예술극장,

이렇게 5개의 기본 시설로 구분됩니다.



오는 2012년 문화전당 개관과 함께

5개 시설의 전시와 공연에 사용될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8개의 연구 용역이 올 상반기에 마무리됩니다.



운영 체계의 핵심은

문화 교류와 창조를 위한

효과적인 공간을 구성하고

문화전당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유인 효과를 높이는 데 있습니다.



◀ＩＮＴ▶이병훈 추진단장

"교류와 창조에 필요한 원(시설)과 원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하고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어떻게 채워 넣느냐. 그래서 세계적으로 관광명소로 키우고 교류와 창조의 공간으로도 하겠습니다."



또 문화 교류의 성과물인

창작력과 콘텐츠를 융합해

경제적 부가가치로 연계시키는

문화 발전소의 역할을 구체화하는 데도

초점이 맞춰집니다.



◀ＩＮＴ▶이원곤 단국대 교수

"폭넓은 영역을 하나으 용광로에 넣어서 한쪽에서는 예술 창작도 기획하고 한쪽에서는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이 두 가지 세계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전당 운영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전시와 공연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본격 착수할 계획입니다.



엠비씨뉴스////◀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