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랑하기 좋은 계절, 봄날을 맞아
사랑과 달콤함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 들러볼 만한 전시회 소식을
조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사랑 고백을 하고있는 듯한
부엉이 한 쌍이 앙증맞으면서도
정겹습니다.

따스한 자연 속에 파묻힌 채 나란히 앉아있는
남녀의 모습은 더없이 다정해보입니다.

화면을 가득 채운 커다란 막대 사탕을
보고 있노라면 혀가 아닌 눈으로도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과 달콤함을 주제로 한 이번 기획 전시에는
지역 작가와 서울, 부산 등에서 활동중인
작가 14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ＩＮＴ▶ 관객
◀ＩＮＴ▶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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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남성과 광주,전남지역의 중견 화가들이
교류전을 열고 있습니다.

아시아 각 나라와 미술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김형수, 최영훈 화백 등 광주,전남과 중국을
대표하는 화가 60여명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도예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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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롯데화랑은 "젊은 시선'이라는 주제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록도 한센병 환우들과
수행자들의 일상을 담은 작품 등에서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젊은 작가들의 진지함과
삐딱한 시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