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건물이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탈바꿈돼 문을 엽니다.
광주시는
군사정권 당시 인권탄압의 상징으로
37년동안 시민들의 접근이 통제됐던
옛 국정원 광주지부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짓고
오늘 오후부터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물에는
인터넷 카페와 댄스 연습실, 문화미디어실 등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공간이 갖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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