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용 전기 요금체계 개선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21 12:00:00 수정 2009-03-21 12:00:00 조회수 1

전라남도가 현행 농사용

전기 요금체계가 불합리하게 책정됐다며

이를 개정해 줄것을

정부와 한전에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전기공급약관에 따라

논의 경우 기본요금 340원에

kw당 20.6원이 부과되는 반면

밭작물과 저온저장 건조시설의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천70원에 KW당 36.40원이

부과되는 등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은 물론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밭작물과 저온저장 건조시설 등에 대해서도

논과 같은 전기 요금을 적용해

형평성을 맞춰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한전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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