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궂은 날씨 속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오늘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 유치 기원을 위한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월드컵 경기장과 풍암공원 일대

4.5 킬로미터를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를 바랐습니다.



또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천 일대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시민들은 광주천 정화 활동을 겸한

도보 답사와 함께 갯버들과 창포 등을 심으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오늘 광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12도에 머물러

다소 쌀쌀했고, 월요일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8도 가량 낮은 영상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