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수익구조의 양극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2천 5백여개 소속 회원사의 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10 퍼센트 증가해
2조 7천 6백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79 퍼센트의 업체는
평균 수주액에 미달해
실적이 상위업체에 편중되는
양극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광주시회 소속 회원사의 실적도
전년보다 6 퍼센트 증가했지만
전체의 절반 이상이 10억원도 벌지 못해서
편향된 수익구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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