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 역동성 알릴 것"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23 12:00:00 수정 2009-03-23 12:00:00 조회수 1

<앵커>
2009 광주 세계광엑스포 '빛의 축제'는
세계적인 조명 전문가 알랭 귈로씨가
연출을 맡습니다.

알랭 귈로씨는
빛을 통해 광주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고
광주가 세계 속 '빛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중국 상해의 동방 타워>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4백 여 점의 경관 조명을 디자인하고
프랑스 제2의 도시 '리옹'의 도시 조명 계획을
맡기도 했던 조명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

귈로씨는 빛은 나라와 문화를 초월한
전 세계인의 공용 언어라며 자신의 역할은
빛을 통해 광주만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광주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도시의 감성을 표현할 것"

귈로씨는 특히 광주가 엘이디 산업을
집중 육성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빛의 축제'는 광주를 '밤이 아름다운 도시'는 물론 세계 속 빛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T▶

'빛의 축제'는 광엑스포 기간 열리게 될
대규모 시민문화축제로,
광주 도심의 주요 거리와 건물, 그리고 공모를 통해 당선된 '경관 조명 작품'들이
화려한 빛을 발하며 광주를 밝히게됩니다

알랭 귈로씨는 오늘 광주시에서
총감독 위촉장을 받고,
차별화된 도시 경관 조명 구축방안에 대해
특별 강연을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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