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최를 17개월 남긴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숙박시설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가 발주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F1 대회 기간 1일 최대 숙박수요는
15만 2천여명으로
1일 최대 8만 5천여개의 객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F1 경주장을 중심으로
3시간 이내의 숙박시설을 고려하면
1일 부족한 객실은
3만 2천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용역보고에서는 대안으로
민박과 홈스테이,
청소년 수련관 등이 거론됐지만
시설 노후, 경기장 접근성, 통역 등의 문제로
활용 가능성에 반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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