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바다목장의 자원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어획 자제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지난해, 여수 바다목장에서
주요 자원인 감성돔의 자원량을 조사한 결과
500톤으로 조사돼
목장의 조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해수산연구소는
바다목장해역에서
볼락과 쥐노래미, 감성돔의 산란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바다목장의 자원보호를 위해서는
감성돔은 31cm, 볼락은 17cm,
쥐노래미는 22cm 보다 작은 개체는
어획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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