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2산단 조성 사업이 오는 2010년 시작돼
빠르면 2012년 부터 공장 용지가
공급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시 율촌면과 소라면, 증흥동, 해면 일원에
컨테이너부두 9선석과 부지 8.19㎢를 조성하는
율촌 2산단의 개발을 위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포함한
세부 토지 이용과 유치 업종 배치 계획,
사업 시행 방안 등을 확정짓고
2010년 하반기 착공에 본격 들어가
2012년 용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단계 사업도 차질없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차 항만 기본 계획에 따라
컨테이너부두로 계획된
전체 면적이 산단으로 변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다목적 부두 등 관련 대비책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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