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C&중공업 파산신청 기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25 12:00:00 수정 2009-03-25 12:00:00 조회수 0


C&중공업의 채권자가 C&중공업에 대해
제기한 파산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0민사부는 오늘(25일)
C&중공업의 채권자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채무자에 대해 제기한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 C&중공업의
재무제표상으로는 자산이 채무를 초과하고
있다"며 "은행연합회가 C&중공업을
퇴출대상으로 선정하고 재무유예 기간이
종료했다는 점 등만으로는 지급불능 상태가
됐다고 보기가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해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