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의 채권자가 C&중공업에 대해
제기한 파산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0민사부는 오늘(25일)
C&중공업의 채권자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채무자에 대해 제기한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 C&중공업의
재무제표상으로는 자산이 채무를 초과하고
있다"며 "은행연합회가 C&중공업을
퇴출대상으로 선정하고 재무유예 기간이
종료했다는 점 등만으로는 지급불능 상태가
됐다고 보기가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해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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