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국책 연구 기관인 솔라시티 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호남권 선도산업으로 선정된

신재생 에너지는 물론

지역의 전략 산업을 육성하는 데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반도체를 이용해

태양광을 전기 에너지로 만드는 태양전지,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연료전지,



신재생 에너지의 핵심 분야로 각광을 받는

이들 차세대 발전장치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솔라시티 센터가 광주 생산기술 연구원에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솔라시티 센터는

태양전지와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첨단 설비와 20여명의 전문 인력을 갖추고

관련 기업의 기술 개발과 제품 제조를

지원합니다.



◀ＩＮＴ▶나경환 생기원장

"호남권의 선도산업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광산업과 자동차 산업 등

관련 산업 인프라가 구축된 광주로서는

솔라시티 센터의 기술이 활용될 영역이 넓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클린 에너지 산업을

선도산업으로 육성하는 대구 경북권 등

다른 지역의 경쟁에서도

비교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김용환 경제산업국장

"신재생에너지 앞서갈 수 있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기대"



특히 광주 R&D특구 육성 대상에도

신재생 에너지가 핵심적인 분야로

포함될 예정이어서 솔라시티 센터의 역할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