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일 전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 광주시장으로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형일 전 의원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에 복귀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고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으로

출마하는 데 무게를 두고

여론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 전 의원은 또

문화전당 건립과 관련해

조속히 공사가 재개돼야 한다며

지금은 5.18의 정신과 역사성을

전당 안에 어떻게 구현할 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