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속에서도
지역 고위 공직자 60% 이상은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09년도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박광태 광주시장은
아파트 가격과 배우자 예금 증가 등으로
24억 6천 129만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1236만원 늘었습니다.
반면 박준영 전남지사는 14억 82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621만원 줄었습니다.
광주시의 경우
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26명 가운데
17명의 재산이 늘었고,
전남도는 319명 가운데
63%인 201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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