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위치추적 69% 불필요한 요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28 12:00:00 수정 2009-03-28 12:00:00 조회수 0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신청한

10건 가운데 7건은

긴급구조와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2월까지 접수된 위치추적 신청 건수는

모두 36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퍼센트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69퍼센트는

부부싸움 가출 등

처리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불필요한 요청에 해당됐습니다.



시도 소방본부는 거짓 신청의 경우

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위치추적 서비스 신청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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