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터넷 뱅킹 * 전화 금융사기 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28 12:00:00 수정 2009-03-28 12:00:00 조회수 0

국내 은행을 위장한

신종 인터넷 뱅킹 사기 사이트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은행 인터넷 뱅킹 사이트로 위장해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가는 금융사기 사이트가

신고 접수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금융사기 사이트는

해킹을 통해

이용자가 진짜 은행 인터넷 주소를 입력해도

위장 사이트에 접속되도록 하고 있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또

최근 있지도 않은 '이동통신통합관리센터'라는

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신종 전화 금융사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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