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별관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5.18 29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5.18 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각계 대표 20여명으로
5.18 29주년 행사준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유족회와 부상자회 등 5.18 단체들이
별관 보존 농성 때문에 준비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별관 문제를 둘러싼
5.18 단체들끼리의 갈등 때문에
위원장 후보 추천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기념행사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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