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상춘객(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29 12:00:00 수정 2009-03-29 12:00:00 조회수 1

(앵커)

오늘은 3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어느덧 봄 기운이 완연한데요



시민들은

버스투어부터 주말 산행까지

갖가지 방법으로 새봄을 맞았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주말 아침, 광주 국립 박물관,



버스 한대가 들어오고

이내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박물관 관람에

나섭니다.



이들은 광주시티투어버스의 올해 첫 이용객들,



버스를 이용해

광주시와 인근 지역의

주요 관광지나 명승지를 돌아보려 나선 겁니다.



(인터뷰)



봄을 맞아

오늘부터 시작된 시티투어의 첫 코스는

국립 박물관과 국립 5.18 민주묘지,

그리고 무등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원효사등입니다.



짧은 시간에 광주를 한 눈에 보고 픈

외지인이나 외국인은 물론,



봄을 맞아 주말을 알차게 보내려는 시민들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산과 유원지등에도 주말을 맞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무등산 자락의 풀 숲 곳곳에서

등산객들은 새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가하면,



(인터뷰)



등산로 사이사이 쉼터에서는

주말 운동까지 알차게 해치우는

참살이 산행객들의 모습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인터뷰)



또 유원지나 도심 공원 등에도

주말 나들이와 함께 새봄 맞이에 나선

상춘객들의 발길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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