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거액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모 정당 전 지구당위원장
60살 원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7대와 18대 총선에 출마하기도 했던 원씨는
지난 2006년 10월 54살 장 모씨를 만나
아들을 항공사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1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국회와 자치단체, 학교에 취직시켜준다며
34명으로부터 13억 8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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