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이사 선임을 촉구하며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간 학생들을
시작으로 내일부터는
이사장실 점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학부모에게는
정이사 선임의 정당성을 담은 호소문도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는 지난해 6월말로 임시이사 체제가
만료돼 이사 부존재 사태가
9개월째 이어지는 등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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