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마사지 업소 업주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30 12:00:00 수정 2009-03-30 12:00:00 조회수 1

광주경찰청 여경수사대는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함 혐의로

39살 정 모씨를 구속하고

성매매 여성과 구매 남성 등 18명을

입건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광주시 용봉동의 한 건물에

밀실 8개를 갖춘 마사지업소를 차려놓고

28살 임 모씨 등 여성 5명을 고용해

남성 한 명당 15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1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정씨는 cctv를 설치하고

밀실로 연결된 출입문도 벽처럼 위장해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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