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 유기, 10대 미혼모 허위신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30 12:00:00 수정 2009-03-30 12:00:00 조회수 2

지난 28일 광주시 동구 산수동의 한

주택가에 버려졌던 갓난아기는

신고했던 여학생이 낳은 아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버려졌다며 신고한

17살 A 모 양의 DNA와 아이의 DNA가 일치했고

A양이 임신중이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종합한 결과 혼자 아이를 낳은 A 양이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돼

허위신고를 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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