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수배 한총련 대의원, 경찰 자진출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3-30 12:00:00 수정 2009-03-30 12:00:00 조회수 1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8년간 경찰에 수배중이던 한총련 대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에 자진출두했습니다.



10기 한총련 전 대의원이자 전남대 법대생인

박형준씨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를

주장한 다음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보안수사대는

박씨에 대한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검찰과 상의한 다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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