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등의 반대 속에
전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험에
광주는 14만명, 전남은 19만명이 대상입니다.
이와 관련해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광주시민모임'은 오늘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시험에 반대하는 학생들과 함께
영산강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약 50명의 학생들이
체험학습에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 등 교육당국은
체험학습을 허락하거나 유도하는 교사들에 대해 중징계 방침을 세워놓고 있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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