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비상 급수시설의 수질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동식 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발언을 앞두고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광주지역 비상 급수시설 139곳 가운데 30곳이 분기마다 실시하는 수질검사에서
1년 연속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오염원으로는
일반 세균과 대장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청색증의 원인 물질인 질산성 질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곳도 있다며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거나 대체 시설을
마련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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