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현금을 요구하며 협박한
광양시 광영동 36살 권모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어제 오후 3시 30분 쯤
학원에서 귀가하던
모 초등학교 2학년 윤모 군을
렌트차량을 이용해 납치한 뒤
부모에게 4차례에 걸쳐 협박 전화를 걸어
2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씨를 윤 모군 납치 4시간 여 만에
순천 모 아파트 공중전화 앞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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