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평가 시험대신 체험 학습을 추진한
순천지역 교사 3명이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순천지역 교사 3명이
학교장으로부터 연가 휴가가 반려됐는데도
어제 학생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떠나
징계 사유가 된다며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광주,전남지역에서 160여 명의 학생과
일부 교사들이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실시한 가운데
도 교육청은 체험학습을 유도한 교사를
징계하겠다는 기본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향후 파장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