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공포(리포트)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03 12:00:00 수정 2009-04-03 12:00:00 조회수 0

(앵커)

기업 회생을 모색하던 삼능건설과 계열사가

최종 부도 처리되면서 부도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은 채권단 동의를 거쳐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됐고

중도건설은 법정관리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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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신용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한국건설이 워크 아웃 절차에 들어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농협 등 40 여 개 채권단은 오늘

한국 건설에 대해

실사 작업을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씽크 (결론은 워크아웃을 진행하자고 그렇게

났습니다.)



한국 건설은 앞으로 한달 여동안 실사 작업을 거쳐 워크 아웃 개시 여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하지만 부채 규모가 2천억원 가까이 되는데다

최근 부도 처리된 삼능 건설처럼

채권단에 제2금융권이 절반을 훨씬 넘어

동의를 얻어 낼 것인지는 속단할 수 없습니다.



씽크(불안하냐 안 하냐는 옆에서 보는 사람이 판가름을 해야지 우리가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까?)



2차에서 C등급을 받은 영광 소재 조선소

TKS도 오늘 워크아웃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고

부채가 240억원으로 비교적 적은 새한 건설은 오는 7일 채권 은행단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워크 아웃 실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주계열사인 하우스텍이 최종 부도 처리된

중도 건설은 사정이 매우 절박합니다.



회사를 살리려고 애쓰고 있지만

돈줄이 막혀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씽크



1차에서 C등급을 받은 삼능건설이

법정관리 신청에다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부도 공포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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