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U대회 실사 준비 막바지(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03 12:00:00 수정 2009-04-03 12:00:00 조회수 0

(앵커)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지 결정을 위한

국제대학스포츠 연맹의

현지 실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는 등

광주시의 준비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오는 6일 광주를 방문하는

국제 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에게 보여줄

프레젠테이션 준비가 끝났습니다.



세 차례 발표되는 프레젠테이션은

첨단 IT기술을 접목시켜

경쟁 도시와 차별성을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면

경기장과 숙박시설, 교통대책 등이

완벽하게 마련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인터뷰)-'완벽하게 갖춰져 있음 강조'



실사단에게 감동을 선사하려는

환영 분위기도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공항과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주요 방문 시설에는

실사단을 환영하는 현수막들이 내걸렸습니다.



또한 2015보 걷기에 시민 참여가 줄을 잇고

'희망 2015 리본달기'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무려 89만 8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자발적인 참여로 시민열기 확인'



광주시내와 전남 시군지역에 있는

경기장 시설에 대한 점검도 완료됐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내일

실사단의 이동경로를 따라 시설을 확인하는 등

최종 예행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

"광주시는

지난해 실사때 지적됐던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U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된 도시로서

광주의 역량을 실사단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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