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 YMCA 백제실에서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지방자치단체가
덜어주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례안은 대학생의 학자금 이자를 지자체가
대신 내주고 학자금 대출 지원 대책도
마련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는
28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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