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달 정수장 4곳과 낡은 수도관 8곳,
급수과정별 시설 21곳 등에 대해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먹는 물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상수원의 저수율이 떨어져
수돗물 수질이 악화될 우려가 제기됐지만
중금속과 페놀 등 유해물질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이나 구리도 기준치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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