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속칭 꽃뱀을 동원해 60대
남성을 사기도박판에 끌어들여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63살 신모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60살 J씨를 광주시 남구의 한 식당으로
유인해 화투판에 끌어들여
승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1천300만원을 챙기는 등 3차례에 걸쳐
3천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꽃뱀'을 동원 J씨를 도박판으로 끌어들였으며
돈을 잃으면 돈까지 빌려주면서 거액의 판돈을
쓰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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