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은 기자등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03 12:00:00 수정 2009-04-03 12:00:00 조회수 0

광주지검 형사 2부는

세무 조사를 무마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인터넷 매체 기자

47살 송 모씨와 광주 모 대학 겸임교수

46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송씨 등은 지난 2006년 의료 도매업자에게

접근해 세무조사 무마 조건으로 사업 자금을

빌려달라고 해 3억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들은 정씨가 국세청 감사를 담당하는

국회의원을 잘 알고 있다며 그를 통해

세무조사를 해결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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