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형사 2부는
세무 조사를 무마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인터넷 매체 기자
47살 송 모씨와 광주 모 대학 겸임교수
46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송씨 등은 지난 2006년 의료 도매업자에게
접근해 세무조사 무마 조건으로 사업 자금을
빌려달라고 해 3억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들은 정씨가 국세청 감사를 담당하는
국회의원을 잘 알고 있다며 그를 통해
세무조사를 해결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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