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건설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삼능 건설과 송촌종합 건설은
채권단의 거부로 워크아웃을 통한 회생 기회를
상실하고 법정 관리 신청과 함께
부도 처리돼 생존 여부가 불투명한 상탭니다.
C등급을 받은 중도 건설 역시
계열사가 부도 처리되면서 법정 관리 신청을
고려하는 등 지역 업체들이
잇따라 퇴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반면 이수건설과 동문 건설, 월드 건설 등
타 지역 건설사들은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속속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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