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이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 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 한달동안 광주에서 유통되는
봄나물 13개 품목 46건을 검사한 결과
취나물 1건만 기준치를 넘었고
나머지 45건은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환경 연구원은 재래시장과 마트,
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쑥 냉이 미나리
등을 시료로 191종의 농약 성분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취나물 1건만 기준치가 초과됐고
참나물 등 8건에서는 농약 성분이 검출됐으나
기준치 미만이었고 나머지 37건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