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29주년 기념일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행사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기념행사 차질이 우려됩니다.
5.18 29주년 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옛 전남도청 별관 문제로 내부 갈등중인
5월 단체가 자신들 몫으로 배정된
위원장 1명을 추천하지 못하면서
행사위원장단 구성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통상 5.18 기념재단 이사장이
맡아오던 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자리도
윤광장 5.18 재단 이사장이 석달 전
사퇴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는 관계로
아직 선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5.18 29주년 행사위원회 관계자는
다음주 행사위원회 출범식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5월 단체 측과 협의하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