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U대회 실사단 '환영'(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06 12:00:00 수정 2009-04-06 12:00:00 조회수 0

(앵커)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지 결정을 위한

현지 실사단이 오늘 광주에 도착해

나흘동안의 실사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실사단을 초청해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국제 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이

전세 비행기를 타고 광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스테판 버그 단장을 비롯한 실사위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인터뷰)-'광주 1년만인데 금방 온 느낌'



공항앞에는 대학생과 시민 등 천여 명이 모여

열렬한 환영 인사를 하며 U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열기를 전했습니다.



(효과)-'위 러브 피슈'



실사단은 곧바로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이동해

실사 일정과 시설 준비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 실사는

광주 인근 시군지역에 첨단 경기시설이 마련돼 운영중이라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인터뷰)이기정-'스포츠 인프라 강조 중요'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의 초대로 청와대를

방문한 실사단은 U대회 유치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학 스포츠축제를 개최하는 데

광주가 최적지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환영해요. 광주는 인권도시로 중요'



(스탠드업)

"실사단의 광주 방문 이틀째인 내일은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광주시의 U대회 개최 역량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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