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급증하고 해외법인 누적 손실도
심각한 금호타이어가 사장단을 교체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어제
금호타이어 총괄사장에 김종호 아시아나IDT
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은 고문으로,
김창규 금호개발 상사 사장은
아시아나 IDT사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습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 들어서도 감산을 거듭해도
영업실적이 개선되지 않자
사장단 교체가 이뤄진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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