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광주지역 미용업계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고 있습니다.
대한미용사회 광주시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광주 지역 미용실 숫자는
2742곳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50여 곳이
줄었습니다.
1주일에 한 곳이 문을 닫은 셈인데
이같은 현실을 반영하듯 요즘 광주시내에는
미용실 매물이 크게 늘게 있는 추셉니다.
미용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경기침체로 '안 사고, 안 먹고, 덜 꾸미는
풍조'가 확산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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