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숫자 크게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06 12:00:00 수정 2009-04-06 12:00:00 조회수 1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광주지역 미용업계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고 있습니다.



대한미용사회 광주시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광주 지역 미용실 숫자는

2742곳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50여 곳이

줄었습니다.



1주일에 한 곳이 문을 닫은 셈인데

이같은 현실을 반영하듯 요즘 광주시내에는

미용실 매물이 크게 늘게 있는 추셉니다.



미용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경기침체로 '안 사고, 안 먹고, 덜 꾸미는

풍조'가 확산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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