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상장기업들은
많이 팔고도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광주.전남 상장법인 23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7조5 천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1조1900억원, 19% 가량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300억원에서 3900억원으로 9%가 감소했습니다.
1400억원 흑자였던 당기순이익도
2400억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유가 급등과 환율 불안, 원자재 가격상승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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