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5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실사단이
경기장 시설을 오늘까지 집중 점검합니다.
실사단은 평가 일정을 마무리짓고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현지 실사단이 광주 방문 사흘째인 오늘도
경기장 시설을 둘러봅니다.
무등경기장과 조선대 등 광주지역 시설은 물론
화순과 순천 등의 체육 기반시설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실사 대상 시설은 3곳 더 늘어났습니다.
(인터뷰)-스테판 '기존 시설 활용방안 좋다'
실사단은 어제 오늘 사이
주요 시설 26곳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오후엔 자체 회의를 한 뒤
유치위원회와 비공개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사흘 동안의 실사 활동을 총정리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대책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사단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U대회 개최 후보도시로서 광주에 대한 평가를
조심스럽게 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전반적인 소감을 밝힐 것 같다'
2015년 U대회 유치전에서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평가받는 현지 실사..
'최고를 향한 도전'이라는 광주시의 목표가
이번에 방문한 실사단에게
제대로 전달됐는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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