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의
기구가 축소돼 문화전당 사업 등이
위축되지 않을 까 우려됩니다.
정부는 행정기구 조직 축소 방침에 따라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의 기구를
현재의 여섯 개 과, 한개 팀에서
네개 과로 축소하는 방안을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장급인
문화도시 정책관이 없어지고
광주에 있는 문화환경 지원팀이
서울의 문화도시개발과에 흡수될 예정입니다.
추진단의 한 관계자는
문화전당 프로그램 개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조직이 축소됨에 따라
업무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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