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 에스케이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광주 구장에는 2년 연속
개막전 만원 관중이 찾아왔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 미속 촬영 **
겨우내 시즌 개막을 고대해 온 야구 팬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관중석을 채웁니다.
오늘 경기장을 찾은 관객은 만 3천여명
지난 해 개막전에 이어 2년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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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준우승의 주역, 윤석민과 이용규의
사인까지 받아든 팬들은 기쁨이 두 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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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에 앞서서는
가수 장윤정씨가 노래로 흥을 돋우었고
개막전 시구는 탤런트 오지호씨가 맡았습니다.
경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팬들은 올 시즌 기아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INT▶
올 시즌 기아 타이거즈는 전체 133경기 가운데
58번의 광주 홈 경기를 치르게 되며
오는 7월에는 11년만에 광주에서
올스타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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