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퍼-리포트)남도미향 유통회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08 12:00:00 수정 2009-04-08 12:00:00 조회수 1

(앵커)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산물 가공식품에는

'남도미향'이라는

통합브랜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달중에 '남도미향' 유통회사가

출범을 앞두고 있어서

친환경 가공식품의 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담양에서 한과를 생산하는 가공업체입니다.



지난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대부분 내수 판매에 그쳤습니다.



개별업체의 노력만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가 힘에 겨웠습니다.



(인터뷰)



때문에 이달에 출범하는

'남도미향' 유통회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통회사가 출범하면 판매는 유통회사가

전담하고

가공업체는 생산에만 전념하게 됩니다



따라서 제품 경쟁력이 생기고

특히 수도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해외 수출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재 '남도미향' 브랜드를 사용 중인 업체는

모두 50여 곳으로

한과와 황토 소금, 액젓 등

130여 가지의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통합브랜드 '남도미향' 유통회사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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