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수들이 구 재단 복귀 저지를 요구하며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학교 교무위원회는
교과부가 대학 구성원의 요구를 무시하고
옛 경영진의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며
전 교수가 천막농성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800여명의 교수들은
인문과학대를 시작으로
단과대별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교과부는 '임시이사를 먼저 파견하고
정이사를 선임한다'는 입장에 따라
사분위에 이사 후보 명단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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