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후보 도시 평가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실사단이 나흘동안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오늘 출국합니다.
실사단은 어제까지 사흘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 경기장과
대회 지원 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광주의 준비 상황에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또 입국 첫날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실사단을 접견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정부의 대회 지원 약속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실사단은 오늘 오전 10시
특별전세기로 광주를 떠난 뒤
다음달 1일부터 캐나다 애드먼튼에서
현지 실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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