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무등산 관광자원 활용에 관한
조례안 의결을 앞두고
환경단체와 토론을 가졌지만
찬반 논란만 거듭했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철원 의원 등은
무등산 자원의 보호와 활용을
조화시키자고 주장했지만
환경단체들은 자연공원법으로도
보존과 개발이 충분히 가능한데도
무리한 조례안으로 갈등만 조장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14일 시작되는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의결할 방침이어서
환경단체와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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