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의원 호남기업 홀대 주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09 12:00:00 수정 2009-04-09 12:00:00 조회수 0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금융위원회와 채권은행단의

구조조정 대상 기업 선정은

전형적인 호남 홀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워크아웃과 퇴출 대상으로 선정된

36개 기업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이 10개나 포함됐다며

이는 호남 기업에 대해서는

회생시킬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선정 업체의 파산보다는

회생을 통해 일자리를 보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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