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금융위원회와 채권은행단의
구조조정 대상 기업 선정은
전형적인 호남 홀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워크아웃과 퇴출 대상으로 선정된
36개 기업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이 10개나 포함됐다며
이는 호남 기업에 대해서는
회생시킬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선정 업체의 파산보다는
회생을 통해 일자리를 보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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