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이
5.18 단체를 상대로 낸
문화전당 공사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이 오늘(10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광주지법은 어제까지 두 차례에 걸쳐
5.18 유족회와 부상자회 등을 상대로
심리를 벌인 데 이어
오늘 공사방해 금지 가처분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5.18 유족회와 부상자회는
옛 전남도청 별관 철거에 반대하며
두 달째 농성을 벌이고 있어서
오늘 법원의 결정은 전당 건립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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