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잇따라 1명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10 12:00:00 수정 2009-04-10 12:00:00 조회수 0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도 산불이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쯤

무안군 해제면 신정리 야산에서 불이 나

73살 홍모씨가 숨지고

홍씨의 부인 73살 이모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후 1시쯤엔

화순군 북면 노치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ha를 태우고

산림청 헬기 5대가 동원돼 2시간만에

진화되는 등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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